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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도1동청소년문화의집, 세대공감 프로그램 「우.채.통」 운영

삼도1동청소년문화의집(관장 황태영)은 지난 18일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 하는 세대공감 프로그램 ..(우리가 함께 채워나가며 소통해요)’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교류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어르신과 청소년이 짝꿍이 되어 연말 맞이 행잉트리를 만들며 사랑의 편지를 쓰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참가 청소년들은 손자·손녀처럼 어르신들에게 다가가서 함께 활동하며 따뜻한 정을 느끼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에 삼도1동청소년문화의집(황태영)은 지속해서 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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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비상구 조작 행위에 강력 대처 나선다
대한항공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일부 승객들의 항공기 비상구 조작 및 조작 시도에 대해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항공기 운항 안전을 크게 위협하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2023년 아시아나항공 비상구 개방 사건 이후에도 일부 승객들에 의한 비상구 조작 사례는 여전히 계속 발생하고 있다. 지난 12월 4일 인천발 시드니행 항공편에서는 한 승객이 항공기 이륙 직후 비상구 도어 핸들을 조작했고, 이를 목격한 승무원이 즉각적으로 제지하자 “기다리며 그냥 만져 본거다. 그냥 해본거다. 장난으로 그랬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11월 16일 인천발 시안행 항공편에서도 한 승객이 운항 중에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고 화장실인 줄 착각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비상구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한 사례는 14건에 달한다. 항공기의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하는 것은 항공기의 운항을 방해하고 모든 승객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범법행위다. 항공보안법 제23조(승객의 협조의무) 제2항에 따르면 승객은 항공기 내에서 출입문/탈출구/기기의 조작을 해선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처벌의 강도도 벌금형이 없을 정도로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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