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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제19회 지방자치경영대전 우수기관 선정

서귀포시1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2관에서 개최된 1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지역경제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한 이번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등 6개 부문 8개 분야에서 전국 지자체지방공공기관 우수 시책에 대한 공모가 이루어졌으며서귀포시는 청장년 창업인들의 꿈을 지원하고 성공 DNA를 일깨운다는 목표를 세우고 창업생태계 황무지에서 스타트업 최적지로 탈바꿈하기 위해 거쳐왔던 그동안의 노력을 담은 사례를 제출한 바 있다.

 

서귀포시는 과감한 창업지원시설(스타트업베이) 확충, 지역인재 발굴과 성장지원, 아세안 지역 9개국 20개 기관대학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글로벌 진출 교두보 확보 노력을 기울여 온 노력들이 이번 우수 기관 선정으로 인정받게 되어 힘을 얻게 되었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지속적인 응원과 지원으로 새로운 고용 창출과 함께 청년세대 유출 억제와 관계 인구 창출 등으로 서귀포시 지역사회의 활력을 되찾아 온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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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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