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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솔루션, ‘해양수산 신기술 인증’ 기술력 확장 ‘잰걸음’

양식장 에너지 운영관리 플랫폼 개발 등 해양수산 신기술 분야에서 주목을 받는 배터리 진단 전문 기업인 퀀텀솔루션이 스마트 양식 분야에서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

 

제주에 본사를 둔 퀀텀솔루션(대표 장태욱)은 미래 스마트양식 산업을 선도하는 명선해양산업과의 업무협약(MOU)을 계기로 양식장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사용후 배터리 진단 솔루션으로 제품화를 진행하는 퀀텀솔루션은 아쿠아팜 에너지 운영관리 플랫폼기술로 올해 상반기 해양수산부의 수산양식 분야 해양수산 신기술’(NET: New Excellent Technology)인증을 받았다.

 

아쿠아팜 에너지 운영관리 플랫폼은 양식장 관리 장비의 에너지 소비 등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양식장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에 배터리 건강도 서비스(SOH) 기술을 접목했다.

 

신기술 인증을 보유한 기업에는 해양수산부가 시행하는 연구개발사업의 수행기관을 선정할 때 가점을 부여하고, 항만 건설공사 관련 신기술의 경우 시험시공 기회도 부여한다.

 

또 상용화가 완료된 신기술의 경우 수출 등 판로 개척을 위한 컨설팅 등도 지원한다.

 

퀀텀솔루션의 배터리 건강도 서비스 기술은 2021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대규모 분산 에너지 저장장치 인프라의 안전한 자율운영 및 성능 평가를 위한 지능형 SW 프레임워크 개발 과제를 통해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과 협력해 전기차 충전 데이터 수집 및 충전량(SOC)에 따른 변화를 분석하여 얻은 원천 기술이다.

 

퀀텀솔루션 장태욱 대표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개발한 기술을 다른 사업 부문으로 확장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넓히는 등 다양한 행보를 가속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센터는 퀀텀솔루션이 사용후 배터리를 활용해 ESS(에너지 저장장치) 시장에서 활약할 것으로 보고 지난해 시드머니를 투자했다. 투자 이후 퀀텀솔루션은 캐나다 전기차 충전기 제조 기업인 포어시즌 테크놀로지45만 달러 규모의 MOU를 체결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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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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