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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 W아너 소사이어티, 의료시설 장기입원자 대상 식사 제공 봉사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 여성 고액기부자 모임 ‘제주 W아너 소사이어티(W아너리더 김순희·㈜오현개발 대표)’는 지난 6일, 연강참병원을 방문해 장기입원자들을 대상으로 식사지원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제주 W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은 의료시설 장기입원 환자들을 대상으로 특식을 제공하고 배식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김순희 제주 W아너 소사이어티 리더는 “아너 회원들과 직접 봉사하면서 세심하게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여성 아너 회원들과 활발한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6일부터 오는 12일까지를 ‘2023년 아너 주간’으로 정하고 1억원 이상 개인고액기부자인 ‘아너 소사이어티’회원들의 소속감 및 명예 확대를 위한 활동을 집중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기간동안 제주아너소사이어티 총회를 비롯한 아너 브랜드 지원사업 봉사활동, 완납 아너 핸드프린팅, 신규 아너 회원 가입식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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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길' 제주 바다까지...전국 최초 해양경찰 우선신호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과 관광객의 생명을 구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해양경찰 긴급차량까지 확대 적용한다. 이로써 해상사고 발생 시 바다에서 육지까지 끊김 없는 골든 타임 확보 체계가 완성된다. 제주도는 20일 오전 도청 백록홀에서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확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박상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오충익 자치경찰단장 등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도의 지리적 특성과 기후변화로 인한 어선·연안 사고 등 해양사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소방차량 중심의 육상 구조체계에 해양경찰 긴급차량을 추가해 해상에서 육상까지 연계된 통합 구조체계를 완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해상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이 항구에서 병원까지 이송하는 과정에서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간 지연을 최소화해 인명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이 접근하면 전방 5개 신호기를 자동으로 제어해 교차로를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으로, 2020년 13개 교차로에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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