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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아일랜드 제주 개인투자조합 2호, 베러웍스에 1억 투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선, 이하 제주센터)는 크립톤(대표 양경준)과 공동 운용하는 스타트업아일랜드 제주 개인투자조합 2호를 통해 베러웍스(대표 임태은)에 시드머니 1웍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베러웍스는 리모트워커 채용 플랫폼 플렉스웍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국내에서 초기 단계에 머무르고 있는 리모트워크 시장의 개척자로 평가받고 있다.

 

제주센터와 크립톤은 배러웍스가 제주를 테스트 베드 삼아 리모트워크 시장을 빠르게 학습하고, 점차 해외시장으로 규모를 넓혀갈 것으로 기대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특히 베러웍스 임태은 대표를 포함해 해외 근무 경험을 보유한 인재들이 해외 각국에 포진돼 있어 해외시장 확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제주센터는 향후 팁스(TIPS)나 립스(LIPS)를 통한 후속 지원을 검토 중이다. 제주센터와 같은 팁스 운영사가 1억원 이상 투자한 후 기업을 중소벤처기업부에 추천하면 선정 과정을 거쳐 RD자금 5억원 창업자금 1억원 해외마케팅 비용 1억원 엔젤매칭펀드 2억원 등 최대 9억 원을 정부가 연계 지원한다. 제주센터는 지난 4월 제주 최초의 팁스 운영사로 선정된 바 있다.

 

, 립스는 투자사가 기업에 투자나 펀딩을 진행한 경우 5억원 한도 내에서 정부가 융자를 지원하는 민간투자연계형 매칭융자 프로그램이다. 제주센터가 투자한 기업은 립스를 통한 융자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한편, 제주센터는 올해 제주-비전 벤처투자조합 제1호와 스타트업아일랜드 제주 개인투자조합 2호를 결성해 약 16.4억 원의 조합 펀드를 운용 중이다. , 2018년 제주도 출연금을 재원으로 시작한 시드머니 투자사업을 지속해 올해만 약 20억 원을 스타트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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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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