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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일 도민행복 일자리박람회…259명 채용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8일 오후 1~5시 한라체육관에서 제주에서 행복한 내일(JOB) 찾기!’라는 슬로건 아래2023 도민행복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제주도가 주최하고, 주식회사 씨패스 등 5개 기관이 공동 주관사로 참여한다.



 

 

최근 관광경기 회복세에 대응할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호텔업, 카지노업 등을 비롯해 정보통신기술(IT),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직종의 62개의 기업에서 259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장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21개 기업들의 구인정보도 함께 제공해 구직자들의 취업성공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참여기업에는 금융기관과 연계해 금리우대(0.3%이내) 등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채용관’, ‘정보관’, ‘체험관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채용관에서는 기업체별 부스에서 구인기업 인사담당자와 구직자 간 현장 면접이 이뤄진다. 구직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취업 관련 서류를 지참해 희망기업에서 면접을 보면 된다.

 

정보관에서는 지역 내 20여 개 일자리 유관기관이 참여해 일자리사업 소개 및 고용정보도 제공한다.

 

체험관에서는 취업전문 컨설턴트들의 인공지능(AI) 면접 입사서류 클리닉 및 면접코칭 성격유형검사(MBTI)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취업능력향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외에도 헤어·메이크업, 정장대여, 이력서 사진촬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특히, 메타버스를 활용한 기업 홍보관을 운영하여 지역 기업에 대한 인식개선을 끌어내는 한편, 행사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도민들을 위해 직무설명회, 내일(JOB) 토크콘서트 등 일부 행사를 실시간으로 현장 중계도 한다.

 

 

참여기업이나 채용 관련 정보는 일자리박람회 누리집(www.jejujobfair.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운영기관인 씨패스(064-803-0711~2)로 문의하면 된다.

 

 

최명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취업난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이 자신감을 키워 취업에 성공하기를 기대한다앞으로도 더 나은 일자리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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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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