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천지동, 관광약자를 위한 무장애 관광 안내 지도 제작

서귀포시 천지동(동장 전익현)은 지난 24일 장애인, 거동 불편 어르신 등 관광 약자에게 무장애 관광 정보를 제공하여 편리하게 천지동 관광지 및 음식점을 방문할 수 있도록 무장애 관광 안내 지도를 제작했다.



 

이번 무장애 관광 안내 지도는 천지동을 방문하는 누구에게나 차별 없이 즐길 수 있는 관광 기반을 조성하기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관광약자접근성안내센터, 서귀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함께 휠체어를 사용한 현장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제작했다.

 

지도에는 걸매생태공원, 칠십리시공원 등 천지동의 주요 관광지 6곳의 접근성 정보를 담은 관광 코스를 비롯해무장애 식도락 여행을 테마로 휠체어 이동이 편리한 아랑조을거리 내 음식점 14곳을 발굴하여 상호 및 연락처 등의 정보를 수록했다.


또한 서귀포시 내 휠체어 등 보조기기를 무료로 대여할 수 기관의 주소, 연락처 등 정보를 넣어 보행 도움이 필요한 관광객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접근성 정보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장애인 화장실, 주 출입구 단차 등 17개 항목을 그림문자픽토그램으로 표시하고 관광지의 바닥재질, 경사로, 이동 소요 시간 등도 기록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천지동은 이번에 제작한 지도를 주요 관광지 및 장애인단체 등에 비치 예정이며, 무장애 관광 안내 지도 제작의 필요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