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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문화회관 상주단체 기획공연 <할머니의 이야기 치마>

서귀포시는 오는 118일부터 1112일까지 2023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의 기획공연으로 두근두근시어터의 우수 레퍼토리 공연 <할머니의 이야기 치마> 공연을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두근두근시어터가 창단 첫해에 발표하여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작으로 제주의 돌멩이, 오름, 바다, 한라산 등 제주도의 자연을 이야기로 담아내 오롯이 제주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


두근두근시어터2017년 제주에서 창단된 가족극 전문 창작 단체로 제주의 문화 원형을 기반으로 한 작품을 제작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할머니의 이야기 치마>, <꼬마 농부 라비>, <탁탁탁 드르륵 호랑이>, <검은 용 이야기> 등의 대표작을 통해 아시테지 여름 축제’, ‘춘천 인형극제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제주 연극의 매력을 전파하고 있다.


<할머니의 이야기 치마> 제주 설문대 할망의 설화를 소재로 삼아 제주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꼬마 돌멩이들의 놀이와 성장을 통해서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아이들이 접근하기 쉽게 그려낸 작품이다. 작품 전개 과정에서 아기자기한 소품과 아이디어, 친숙한 캐릭터의 등장으로 가족이 함께 즐기며 제주의 진정한 가치를 느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118일부터 1112일까지 평일은 오전 1030, 주말은 오후 2시에 개최되며 전석 5천원으로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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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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