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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시작

제주시는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지난 19일에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예방접종 적극 권고자인 65세 이상,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입소자 등 고위험군은 지난 19일부터 접종을 시작했으며, 그 외 접종을 희망하는 12세 이상 시민과 11세 미만의 소아는 오는 111일부터 내년 331일까지 접종받을 수 있다.

 

접종 백신은 현재 유행 변이에 대응해 개발된‘XBB.1.5 백신(화이자, 모더나)’으로 지난해 동절기 접종 백신인 BA.4/5 2가백신에 비해 약 3배 가량 높은 예방 효과가 있다.

 

접종은 사전예약 없이 관내 111개의 위탁의료기관에 접종 유무를 확인한 후 당일 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의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강경돈 보건행정과현재 유행하는 XBB계통 변이주에 맞게 새롭게 개발된 신규 백신을 접종하고 있으니 시민들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바란다고 전하면서,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두 백신을 함께 접종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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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고령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전력’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65세 이상 고령보행자의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종합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올 상반기 교통사망자 22명(차대사람 14명, 차대차 1명, 차량단독 7명) 중 65세 이상 고령보행자가 9명(64.2%)을 차지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자치경찰단은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 음성 안내서비스 도입, 어르신 대상 안전교육 강화 등 다각도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는 전체 노인보호구역 지정대상 671개소 중 133개소(19.8%)를 지정·개선해 전국 평균(4.77%)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더불어 사고위험이 높은 지역의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을 위해 올해 추가로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했다. 구체적인 개선 사항으로는 노인 통행량과 사고위험이 높은 장소를 우선적으로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신호·과속카메라, 미끄럼 방지시설, 방호울타리, 신호기 등을 설치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효과를 보인 지능형 교통체계(ITS) 기반의 보행자 감응·인식 등 스마트 횡단보도를 노인보호구역에도 우선 도입해 보행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아이나비, 티맵 등 네비게이션 업체와 협업해 현재 어린이보호구역에만 제공되는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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