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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제주 기업의 유럽 진출 위한 비즈니스 매칭 세미나 개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오는 25일 서울 FKI타워에서 룩셈부르크 테크노포트(Technoport, 대표 디에고 데 비아시오) 제주 유망 스타트업의 유럽 진출과 유럽 첨단 기업의 제주 유치를 위한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공동세미나는 지난 6JDC-룩셈부르크 테크노포트가 스타트업의 발굴과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기관 및 기업 간의 교류환경을 본격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진행될 예정이다.



 

JDC와 룩셈부르크 테크노포트는 양국의 육성 중인 유망기업(JDC 육성 유망기업 - 네이처모빌리티(제주, MaaS 플랫폼) 피터페터(제주, 반려동물 유전병 검사) 룩셈부르크 육성 유망기업 - 그라델(룩셈부르크, 초경량 복합소재) DDE(룩셈부르크, AI 및 빅데이터) 관련 산업 전문가, 기관의 협력 파트너를 초청해 비즈니스 매칭 세미나를 개최한다.

 

참가 기업들은 각자의 해외 진출 전략을 발표하며 각 기관(룩셈부르크 테크노포트, JDC, KAIST, MYSC) 관련 산업 전문가(성균관대학교 기술거점센터) 멘토링을 받아 한국과 룩셈부르크 시장 진출에 대한 전략을 점검한다.

 

발표 후에는 양국의 문화와 시장 환경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지는 등 교류 활성화의 장이 열린다.

 

기관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내년부터 상·하반기 각각 제주와 룩셈부르크에서 컨퍼런스를 개최, 기업간 교류 및 비즈니스 매칭을 강화할 계획이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기업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글로벌 진출과 산업육성을 강화할 것이라며 공동세미나를 계기로 한국과 룩셈부르크의 유망 기업과 전문가가 상호 이해하고 협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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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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