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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제주 기업의 유럽 진출 위한 비즈니스 매칭 세미나 개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오는 25일 서울 FKI타워에서 룩셈부르크 테크노포트(Technoport, 대표 디에고 데 비아시오) 제주 유망 스타트업의 유럽 진출과 유럽 첨단 기업의 제주 유치를 위한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공동세미나는 지난 6JDC-룩셈부르크 테크노포트가 스타트업의 발굴과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기관 및 기업 간의 교류환경을 본격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진행될 예정이다.



 

JDC와 룩셈부르크 테크노포트는 양국의 육성 중인 유망기업(JDC 육성 유망기업 - 네이처모빌리티(제주, MaaS 플랫폼) 피터페터(제주, 반려동물 유전병 검사) 룩셈부르크 육성 유망기업 - 그라델(룩셈부르크, 초경량 복합소재) DDE(룩셈부르크, AI 및 빅데이터) 관련 산업 전문가, 기관의 협력 파트너를 초청해 비즈니스 매칭 세미나를 개최한다.

 

참가 기업들은 각자의 해외 진출 전략을 발표하며 각 기관(룩셈부르크 테크노포트, JDC, KAIST, MYSC) 관련 산업 전문가(성균관대학교 기술거점센터) 멘토링을 받아 한국과 룩셈부르크 시장 진출에 대한 전략을 점검한다.

 

발표 후에는 양국의 문화와 시장 환경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지는 등 교류 활성화의 장이 열린다.

 

기관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내년부터 상·하반기 각각 제주와 룩셈부르크에서 컨퍼런스를 개최, 기업간 교류 및 비즈니스 매칭을 강화할 계획이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기업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글로벌 진출과 산업육성을 강화할 것이라며 공동세미나를 계기로 한국과 룩셈부르크의 유망 기업과 전문가가 상호 이해하고 협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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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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