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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재생에너지 생태계 조성 위해 SDGs랩 개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와 엠와이소셜컴퍼니(대표 김정태, MYSC)재생에너지 생태계 조성과 에너지 업사이클링 주제로 SDGs(지속가능발전목표)랩을 지난 26일에 세미양빌딩 A1층 챌린저홀에서 개최했다.




SDGs랩은 로컬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공간 Route330 ICT에서 SDGs, 환경, 창업 등을 주제로 비즈니스와 사회적 가치의 조화 및 사회혁신에 대해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워크숍이며, 매월 다양한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SDGs랩은 재생 에너지와 에너지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진행하는 만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에너지 전환에 관심이 있는 스타트업 종사자 등 약 20명이 참여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전력 중개 플랫폼 스타트업 브이피피랩정주협 이사가 바이오매스 등 도내 에너지 업사이클링 사례와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참여자들의 일상 속 에너지 절약 노하우를 공유하고 에너지 관련 기후변화 이슈들에 대해 토의하는 토크 테이블이 진행했다.

 

천구 JDC 산업육성팀장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에너지 전환은 필수며 관련 기술 및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아가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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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비상구 조작 행위에 강력 대처 나선다
대한항공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일부 승객들의 항공기 비상구 조작 및 조작 시도에 대해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항공기 운항 안전을 크게 위협하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2023년 아시아나항공 비상구 개방 사건 이후에도 일부 승객들에 의한 비상구 조작 사례는 여전히 계속 발생하고 있다. 지난 12월 4일 인천발 시드니행 항공편에서는 한 승객이 항공기 이륙 직후 비상구 도어 핸들을 조작했고, 이를 목격한 승무원이 즉각적으로 제지하자 “기다리며 그냥 만져 본거다. 그냥 해본거다. 장난으로 그랬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11월 16일 인천발 시안행 항공편에서도 한 승객이 운항 중에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고 화장실인 줄 착각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비상구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한 사례는 14건에 달한다. 항공기의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하는 것은 항공기의 운항을 방해하고 모든 승객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범법행위다. 항공보안법 제23조(승객의 협조의무) 제2항에 따르면 승객은 항공기 내에서 출입문/탈출구/기기의 조작을 해선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처벌의 강도도 벌금형이 없을 정도로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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