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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도서관,「제17회 도서관 혁신 아이디어 우수 현장사례 공모전」장려상

탐라도서관은 지난 1013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주최한 17 도서관 혁신 아이디어 및 우수 현장사례 공모전에서 제주독립출판 특화도서관 운영사례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초개인화 시대, 맞춤형 도서관 서비스를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의 도서관 사서,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이 총 37편의 아이디어와 현장사례를 응모했으며, 최종 8편이 선정됐다.




 

탐라도서관은 독자와 작가의 경계를 허물다: 제주독립출판 특화도서관 운영을 현장사례로 응모해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국립중앙도서관장상(장려상)을 수상했다.


 

탐라도서관이 추진하고 있는 제주독립출판 특화도서관은 전국 31% 차지하는 제주의 독립서점과 제주 작가, 콘텐츠 창작자, 제작자 등 풍부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2020년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독립출판물을 일찍 경험한 제주시민들의 관심과 요구에 따라 특화서가를 구축하고 제주독립출판 제작, 제주 출판 학교, 제주북페어 2023 책운동회 등 다양한 특화프로그램 추진으로 독자와 작가의 경계를 허물고 지역출판의 상생으로 제주 출판 문화를 활성화함에 따라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공모전은 국내 도서관의 정책발전과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 도서관에 대한 관심 제고 등을 목적으로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매년 추진하고 있다.

 

 

김윤철 탐라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제주독립출판특화도서관으로서 다양한 특화장서를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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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탐라문화광장 현장회의로 생활안전 대책 집중 점검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탐라문화광장 부근 산지천갤러리에서 ‘생활안전 환경개선 전담팀(TF)’ 제4차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음주·노숙 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회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증가와 야간시간대 음주·소란행위 및 노숙 민원으로 제주시 원도심의 관광 이미지 손상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폭염으로 인한 위험과 쓰레기·악취 문제 등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회의에는 제주도 및 제주시 유관부서와 자치경찰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현장 상황과 함께 노숙인 자활활동을 추진하는 사회복지법인 센터장의 의견도 청취했다. 올 상반기 상습 주취행위자 면담결과와 자치경찰단 주취자 해산조치 분석 등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부서간 협업과제와 향후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새로 추진할 과제로는 △야간 주취로 인한 악취문제로 오전시간대 고압 정밀 세척 △야간 관광객을 위한 야간시간대 환경정비활동 △시민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주시 보안관 자율방범 순찰활동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기존 과제 중 강화해야 할 부분으로는 △신규 주취자 유입에 따른 합동단속체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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