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9 (화)

  • 흐림동두천 1.2℃
  • 맑음강릉 7.1℃
  • 구름많음서울 4.0℃
  • 구름조금대전 5.1℃
  • 맑음대구 6.1℃
  • 맑음울산 5.8℃
  • 맑음광주 6.5℃
  • 맑음부산 7.3℃
  • 맑음고창 7.6℃
  • 맑음제주 10.7℃
  • 맑음강화 3.0℃
  • 맑음보은 2.3℃
  • 맑음금산 3.3℃
  • 맑음강진군 7.5℃
  • 맑음경주시 5.7℃
  • 맑음거제 5.9℃
기상청 제공

서귀포 서부보건소, 찾아가는 노인대학 결핵예방교육

귀포시 서부보건소는 결핵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결핵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919일과 9212회에 걸쳐 안덕노인대학 어르신 74명을 대상으로결핵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흔히 과거의 질환으로만 알고 있는 결핵이라는 감염병에 대해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노년층에서 결핵 발생률이 높다는 점을 인지시켜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1025일부터 1026일에도 2회에 걸쳐 대정노인대학에서 어르신 107명을 대상으로 결핵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65세 이상 신고 결핵 신환자 수는 202043, 202131, 202220명으로 감소 추세이기는 하지만 결핵은 면역이 낮아지기 쉬운 어르신에게 발생사망률이 높고 전염성이 높은 호흡기 감염병이다.

 

윤점미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결핵검진의 중요성과 치료로 완치가 가능한 질병임을 알고 매년 정기적으로 결핵검진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서부보건소(760-6239)로 문의하면 된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