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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안무가의 강렬한 퍼포먼스…국립현대무용단 「더블빌」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태관)은 국립현대무용단의 더블빌1014() 오후 3시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국립현대무용단의 더블빌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 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된 국공립예술단체 우수 프로그램이다.


 

압도적이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두 여성 안무가 허성임, 시모지마 레이사의 더블빌은 삶에서 필연적으로 마주하는 죽음을 허성임 안무가 특유의 미니얼하고 감각적인 연출로 <사라지는 모든 것은 극적이다> 작품을 펼쳐보인다.

 


이와 함께 가족을 소재로 같은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이야기할 수 없는, 본인만의 내밀한 이야기를 파격적 안무로 선보인 일본 안무가 시모지마 레이사의 <닥쳐 자궁>을 통해 죽음과 생을 넘나드는 두 작품을 한 무대에서 만나며 우리 모두의 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안무가 허성임은 유럽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소외된 이들의 이야기와 고정관념에 대한 반문을 과감히 조명하며 주목 받은 안무가로, 현재 한국과 독일, 벨기에, 스위스, 영국에서 활동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일본 안무가 시모지마 레이사는 일본과 각종 국제 무대에서 안무가, 무용수로 활동하며 특유의 파격적인 무대 연출로 본인만의 영역을 구축해가고 있다.

 

관람료는 115,000, 21만 원이며 관련 규정에 따라50% 30% 할인받을 수 있다.

 

예매는 921() 오후 2시부터 문화예술진흥원 예매시스템(www.eticketjeju.co.kr)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문화예술진흥원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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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제주지방해경청, 하반기 중국어선 입역 대비 합동 대응체계 강화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영진)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은 중국 자체 휴어기(5월 1일부터 9월 16일까지) 중 불법 중국어선 대응체계 확립 및 우리어선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한·중·일 협정수역 해상 합동 순찰을 총 4회에 걸쳐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순찰은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 및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경비함정 총 8척과 250여명의 단속세력을 투입하여 한·중·일 협정수역 약 2,700km 해상을 순찰하였으며, 자체 휴어기 위반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행위 등을 확인하고 원거리 해역에서 조업하는 우리어선 안전조업 지도하는 등 어업주권 수호활동을 전개하였다. 특히, 최근 한·중 잠정조치수역에서 중국측의 특별어획허가를 받은 중국어선이 다수 발견됨에 따라 휴어기 제도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위반 의심어선에 대한 중국측 조치요구를 위하여 현장 채증한 66척의 어선 정보를 중국측에 통보하는 등 한·중 잠정조치수역 관리조치를 강화하였다. 아울러, 남해어업관리단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9월 17일 이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 내 조업을 위한 중국어선 입역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불법조업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합동단속 또한 하반기에 실시할 계획이다. 김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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