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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대주님 적십자 의인(義人)으로 결정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이하 제주적십자사)에서는 오는 918일 오전 지병으로 향년 71세 일기로 타계하신 김대주 ,적십자봉사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장을 적십자 의인(義人)으로 결정하고, 유가족의 동의를 얻어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장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장()은 인도주의 사업 발전에 기여한 적십자 의인에 대한 예우로서, 2023421일 제정된제주적십자사 의인 장례 지원에 관한 내규를 근거로 지난 18일 개최된제주적십자사 장례심의위원회를 통해 김대주님을 적십자 의인(義人)으로 결정하였고, 적십자 의인을 대상으로 한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장()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제주적십자사에서는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장()을 진행하기 위해, 적십자 장례위원회를 구성, 장례위원장 주관 추모식 진행, 적십자 근조기 및 관포 등의 물품이 지원될 예정이다.

 

정태근 지사회장은 적십자 의인(義人)이신 김대주 ,적십자봉사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장님의 공적을 선양하고 유가족에 대한 예우을 다하기 위해 이번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장()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하며, “앞으로도 제주적십자사에서는 적십자 의인의 숭고한 의지와 활동이 지역사회에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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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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