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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3 하반기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기간 연장

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도 하반기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신청기간을 기존 102일에서 6일로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제주도는 73일부터 102일까지 하반기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기로 했으나, 정부에서 10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함에 따라 신청대상자의 편의를 위해 신청 마감일을 6일로 연장한다.


 

신청대상은 도내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도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자로서 20231학기 기준 국내 대학생(대학원생) 중 재학생 ,휴학생 , 졸업(수료·중퇴·자퇴) 10년 이내 미취업자로, 소득분위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마감은 106일 오후 6시까지이며, 제주도청 누리집(http://www.jeju.go.kr)에서 학자금 대출이자를 검색해 신청할 수 있다.

 

 

제주도는 접수 종료 후 서류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고, 오는 12월 중 개인별 한국장학재단 대출상환 계좌로 대출이자 발생액을 지급할 예정이다.

 

 

허문정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신청기간 연장을 통해 많은 제주청년들이 신청해 학비 부담을 덜고 학업 및 취업 활동에 전념하기를 기대한다도내 대학생들의 삶의 질을 높이도록 다양한 정책 발굴과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도는 상반기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통해 신청자 670명 중 최종 선정자 495명에게 6월말 기준 약 4,8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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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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