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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도 쓰레기 당일 수거… 청소 차량기동반 운영

주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생활쓰레기를 당일 수거 처리하는 등 생활폐기물 처리대책을 추진한다.

 

 

추석 연휴인 28일부터 103일까지 명절 음식과 선물 포장 등으로 평소보다 많은 쓰레기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력 및 청소차량을 확대 운영해 생활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추석 연휴 기간 청소차량은 정상 운영하며 명절 당일인 29일에만 전날 오후 10시부터 당일 오전 7시까지 수거할 계획이다.


 

또한, 양 행정시와 합동으로 생활쓰레기 처리 대책 종합황실을 운영해 읍면동과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쓰레기 관련 생활민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추석을 앞두고 22일까지 클린하우스 내 쓰레기 불법배출을 막기 위해 단속반을 운영하고, 도로변과 공한지 등지의 쓰레기 무단투기도 집중 점검한다.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환경신문고(128)도 상시 운영한다.

 

 

양제윤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명절 연휴에도 쓰레기 처리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도민과 관광객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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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제주지방해경청, 하반기 중국어선 입역 대비 합동 대응체계 강화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영진)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은 중국 자체 휴어기(5월 1일부터 9월 16일까지) 중 불법 중국어선 대응체계 확립 및 우리어선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한·중·일 협정수역 해상 합동 순찰을 총 4회에 걸쳐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순찰은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 및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경비함정 총 8척과 250여명의 단속세력을 투입하여 한·중·일 협정수역 약 2,700km 해상을 순찰하였으며, 자체 휴어기 위반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행위 등을 확인하고 원거리 해역에서 조업하는 우리어선 안전조업 지도하는 등 어업주권 수호활동을 전개하였다. 특히, 최근 한·중 잠정조치수역에서 중국측의 특별어획허가를 받은 중국어선이 다수 발견됨에 따라 휴어기 제도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위반 의심어선에 대한 중국측 조치요구를 위하여 현장 채증한 66척의 어선 정보를 중국측에 통보하는 등 한·중 잠정조치수역 관리조치를 강화하였다. 아울러, 남해어업관리단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9월 17일 이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 내 조업을 위한 중국어선 입역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불법조업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합동단속 또한 하반기에 실시할 계획이다. 김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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