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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하반기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 점검

제주시는 어린이 통학버스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하반기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점검대상은 제주시 전체 어린이집 312개소 중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259개소 346대이다.


 

이 중 249개소는 어린이통학버스 체크리스트를 통해 922일까지 자체 점검을 실시하게 되며, 특히 노후차량 등 우선 점검이 필요한 10개소는 제주 동부·서부 경찰서, 교통안전공단과 918일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어린이통학버스 미신고 운행 여부, 자동차안전기준에서 정한 구조 등 어린이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안전운행기록(좌석안전띠 착용 및 보호자 동행승차확인 기록) 작성 및 보관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추후 재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안전점검은 매년 상·하반기 2회 실시되며 올해 상반기에는 267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 결과 8건에 대해 현장계도 및 시정조치한 바 있다.

 

 

송미영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관리를 통해 통학버스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고 안전한 등원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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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안전감찰 전담기구 정기회의 개최…안전 강화 방안 논의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관리책임기관들과 함께 올해 안전감찰 성과를 점검하고, 기후변화와 시설 노후화에 대비한 내년도 안전관리 방향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2시 제1청사 환경마루에서 ‘2025년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시,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재난관리체계, 기후위기 대응 기반시설 및 공공건축물의 안전관리 실태 등이 제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이러한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공공건축물 공사장, 사회복지시설, 호우·대설 재난 대응체계 점검 등 2026년 안전감찰 추진 방안을 모색하였다. 더불어 각 기관은 감찰·감사·점검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적·현장적 요소를 공유했다. 또한 실제 안전감찰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 개선 방안을 협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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