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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있잖아요, 올 가을 도보여행지는 아라동입니다!”

청명한 가을을 맞아 멋스러운 경치가 함께하는 매력적인 탐방길을 소개한다.

 

제주 시내와 가까운 아라동 역사문화탐방로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길로 천천히 거닐며 가을을 만끽하기 제격이다. 걷기 좋은 계절, 비짓제주에서 소개하는 알찬 정보로 즐거운 가을 여행을 준비하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24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 짓제주(www.visitjeju.net)를 통해 제주 여행의 숨어있는 매력을 발굴하는 도보여행 콘텐츠인 제주마을산책 가을편 : 아라동 역사문화탐방로를 소개했다.


1. 길에서 역사와 문화를 마주하다 <아라동 역사문화탐방로>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이 가을이 왔음을 알린다. 가을만큼 걷기 좋은 계절이 어디 있을까? 아라동에 숨겨진 보석 같은 탐방길 역사문화탐방로는 천천히 걸으며 한라산이 품은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6.3km인 탐방로는 3개 코스로 나뉜다. 1코스와 2코스는 역사와 문화, 자연을 깊이 있게 만날 수 있는 트레킹 코스이고, 3코스는 가볍게 걷기 좋은 산책로다.

 

아라동 역사문화탐방로의 진입로는 총 4개 지점으로 취향에 맞게 골라보자. 1코스는 관음사를 시작으로 신령바위, 노루물, 칼다리폭포, 고사리평원, 삼의악샘, 육각정을 지난다.

 

2코스는 산천단에서 소산오름,편백나무쉼터까지 가는 코스다. 일부 구간은 인적이 드물고, 바위가 많아 반드시 트레킹화를 신고 걷는 것을 추천한다.


2. 힐링과 치유의 숲 <소산오름과 편백나무쉼터>

 

소산오름은 제주 시내와 가깝고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오름이다. 오름 전체가 해송, 편백나무, 삼나무로 우거져 있어 푸르름이 가득하다.



 

오름 입구를 지나면 한적하고 조용한 분위기의 편백나무숲쉼터가 나온다.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빽빽하게 나무가 들어선 숲길을 걸으면 코 끝 가득 피톤치드 향이 가득 차오른다. 신선한 흙내음과 자연의 소리가 편안함을 더한다.

 

최근 이곳 편백나무 숲길에는 맨발걷기(어싱)를 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흙의 촉감을 느끼며 맨발로 걸으면 어느새 자연과 하나 됨을 느낀다. 맨발걷기는 체내 전자파를 배출하고 혈액순환 촉진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중간중간 평상이 놓여 있어 휴식을 취하기도 좋다. 우거진 나무 사이사이로 들어오는 햇빛과 풍경은 덤이다.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러 떠나보자.

 

3. 아름다운 자연 속 아픈 역사의 흔적 <칼다리폭포와 진지동굴>

 

 

칼다리폭포는 바위가 빗물에 의해 부서져 내리면서 생긴 모습에 붙여진 이름이다.



 

평소에는 칼로 자른 듯한 절벽만 볼 수 있지만 비가 많이 온 뒤에는 벌벽 아래로 폭포가 쏟아져 내리는 장관을 연출한다.

 

폭포가 흐르지 않더라고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용암 절벽과 울창한 자연림이 어우러진 모습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지저귀는 새소리와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폭포를 감상하고 있으면 한 폭의 예술 작품을 보는 듯하다.

 

칼다리폭포에서 멀지 않은 곳 진지동굴이 있다.

 

진지동굴은 태평양 전쟁 막바지에 일본군들에 의해 구축된 동굴 형태의 군사 진지이다.

 

이때 많은 제주도민이 강제 동원되었던 곳으로 아픈 역사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4. 신비로움 가득한 비밀의 숲 <신령바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아름답게 보존되고 있는 비밀의 숲으로 가보자.



 

신비로움 가득한 숲길을 지나면 신령바위를 만나게 된다. 신령바위 주변은 유난히도 숲이 울창하다.

 

오랜 세월의 흔적을 머금은 바위와 바위 위로 멋스럽게 뿌리를 내린 나무, 그 틈에서 자라고 있는 이끼가 이곳에 정말이지 산신령이 살고 있을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신령바위에는 한라산 신령이 서려 있어 두 손을 모아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고 한다.

 

그래서일까? 먼저 이곳을 다녀간 이들이 쌓아둔 소원 돌탑이 여기저기에 놓여 있다. 작은 돌을 올려두고 소원을 빌어본다.


5. 한라산이 품은 아름다운 사찰 <관음사>

 

제주 관음사는 도내 30여 사찰을 관장하는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사찰이다.



 

한라산 기슭에 자리하여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고즈넉함을 간직하고 있다. 사찰의 산문 중 첫 번째문인 일주문을 지나 천왕문으로 가는 길을 곧게 뻗은 삼나무와 더불어 현무암 돌담 위에 자리 잡은 석불과 연등이 운치를 더한다.

 

사찰 내부는 웅장하고 멋스러우면서도 단아한 느낌이다.

 

잘 조성된 산책로를 걷다 보면 마음이 평온해진다. 제주도민의 풍요로움과 안락을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있는 미륵 대불과 주변 만불상의 모습도 압도적이다.

 

제주의 토속신앙 돌 문화 계승과 개인의 안녕을 위해 만들어진 설문대 할망 소원돌도 제주만의 특색이 담겨 있다.


6. 자연을 벗 삼아 오르다 <삼의악 오름>

 

삼의악 오름은 산 정상부에서 샘이 솟아 나와 새미오름이라고도 불린다.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높게 뻗은 나무 사이를 걸으며 천천히 오르기 좋다. 숲의 청량감과 은은하게 코 끝을 스치는 피톤치드 향을 맡으며 가을의 상쾌함을 즐겨보자.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가을의 선사하는 자연의 풍요로움과 함께 탐방로를 거닐며 변화하는 계절의 감동을 느껴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천천히 걸으며 제주 마을의 가치를 발견해 나가는 여행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마을산책 가을편의 더 많은 이야기는 제주 공식 관광정보 포털인 비짓제주(www.visitjeju.net)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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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사업용 자동차 차고지 외 밤샘주차 집중 단속실시
서귀포시는 1월부터 사업용 화물자동차 및 버스의 불법 밤샘주차를 근절하고 시민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연중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화물차, 버스, 택시, 렌터카 등 차고지 외 고질적인 밤샘주차로 인한 주민 민원 빈발 지역, 사고 위험 구역을 중심으로 주차단속, 현장 계도, 사전 홍보 활동을 병행하여 보행자의 안전 확보와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된다. 밤샘주차 단속은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및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규정에 따라 사업용 자동차가 새벽 0시부터 오전 4시 사이에 지정된 차고지 외의 장소에서 1시간 이상 계속 주차할 경우 단속이 되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시민이 직접 신고할 수 있다. 위반시에는 관련법령에 따라 운송사업자에게 운행정지 및 과징금을 부과하게 된다. <일반화물차, 전세버스, 특수여객, 렌터카 20만원 / 개인화물차,택시, 버스(전세버스 제외) 10만원 / 1.5t이하의 개인화물차 5만원> 지난해 단속결과 총 67건의 불법 밤샘주차를 적발하여 계도, 타시도 이첩 및 행정처분 등을 조치하였다. 서귀포시 교통행정과(과장 고성봉)는 “운송 사업자들이 지정된 차고지에 주차하여 선진 주차 문화 조성에 적극 동참해 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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