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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현 정무부지사, 제주 국제슈퍼컵 카이트보딩 대회 참석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8일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해안 일대에서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도 해양레포츠협회 주관으로 열리고 있는 2023년 제1회 제주국제슈퍼컵 카이트보딩 대회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카이트보딩 종목이 오는 9월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만큼 제주에서 개최되는 국제카이트보딩대회가 선수들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로 발전시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제주가 해양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여건을 갖춘 만큼 다양한 해양레포츠의 성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해양레저산업이 어촌마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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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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