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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제주산 디저트를 일본 본토에서 만나요 , 제주특화 디저트 11종

제주경제통상진흥원(원장 오재윤) 에코제이푸드(대표 정석환) 제주산 베이커리가 지난 818일 초도 물량 선적으로 본격적인 일본시장 공략을 개시했다.

 

에코제이푸드는 세계적인 디저트 선진국으로 알려진 일본 본토에 진출하기 위해 오랜 시간 공을 들여왔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금번 1억원 상당의 제주특화 디저트 11종 상품을 20ft 컨테이너 수출에 성공했다.



 

금번 수출된 상품은 4차 한류붐이 일고 있는 일본에서 현지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한국 특화 거리 신오쿠보 카페 등에서 본격 판매될 예정이다.

 

이러한 성과는 현지바이어 개척 및 거래성사를 위해 일본 현지에서 함께 노력한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동경통상대표부(소장 최창훈)의 노력도 일조했다.

 

동경대표처는 샘플 통관 및 바이어 매칭커뮤니케이션, 상품설명자료 일본어 번역, 일본관세청의 사전교시 등 해당 상품 수출을 위해 수년간 지속적인 지원을 해왔으며, 돈키호테 등 일본 유통시장 입점 및 온오프라인 판촉을 통한 제주상품 인지도 향상에 기여해왔다.

 

동경통상대표부는 향후 일본현지 판매현황과 소비자반응을 조사하여 수출기업에게 제공하고, 현지 대형 유통채널과 CVS(편의점) 등의 니즈에 맞는 PB상품 제안, CK(Central Kitchen) 설립 지원 등 경쟁력 있는 현지화 제품을 통한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경제통상진흥원 오재윤 원장은 앞으로도 동경, 상해, 싱가포르 등 해외사무소를 통해 제주기업의 현지 지사화 등 지속적인 해외수출 및 판로개척을 밀착 지원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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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위원회, 유관기관 합동 교통사망사고 취약지역 현장 점검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27일(수) 서귀포시 강정동 일대에서 서귀포경찰서, 자치경찰단, 서귀포시청 등 관계 기관과 함께 교통사망사고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고령자·보행자·이륜차 관련 교통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취약계층 보호와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실태를 확인하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현장점검에서는 ▲사망사고 지점의 안전실태 확인 ▲고령 보행자 통행환경 점검 ▲교통시설 개선 필요 여부 검토 ▲관광지 중심 이륜차 안전관리 대책 ▲음주운전 예방 및 교통안전 홍보 강화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박영부 위원장은“보행자와 고령자, 이륜차 운전자가 더 이상 희생되지 않도록 관계 기관과 협력해 실질적인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하겠다”며, “교통안전 정책은 도민의 생활과 직결된 만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반영한 지휘 내용을 심의‧의결을 거쳐 제주경찰청과 자치경찰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교통안전 시설 개선, 맞춤형 단속·홍보를 병행해 도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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