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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현 정무부지사, 친환경선박 관계자 환영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30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주관한 제주형 친환경선박 설명회에 참석해 친환경선박 관계자를 환영하고 격려를 전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이날 오후 제주어류양식수협에서 열린 행사에서해양수산 분야 온실가스의 60% 이상이 어선에서 배출되고 있어 친환경선박으로의 전환은 필수라며제주에서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김 부지사는아직 친환경선박에 대한 기술력은 초기단계로 해상실증이 가능한 시험구역이 필요한 상황이라며친환경선박 실증연구부터 전환까지 산업의 전 주기를 제주에서 실현하는 제주형 환경친화적 선박도시 조성을 위해 행정 기반을 착실히 다져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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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고령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전력’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65세 이상 고령보행자의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종합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올 상반기 교통사망자 22명(차대사람 14명, 차대차 1명, 차량단독 7명) 중 65세 이상 고령보행자가 9명(64.2%)을 차지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자치경찰단은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 음성 안내서비스 도입, 어르신 대상 안전교육 강화 등 다각도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는 전체 노인보호구역 지정대상 671개소 중 133개소(19.8%)를 지정·개선해 전국 평균(4.77%)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더불어 사고위험이 높은 지역의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을 위해 올해 추가로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했다. 구체적인 개선 사항으로는 노인 통행량과 사고위험이 높은 장소를 우선적으로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신호·과속카메라, 미끄럼 방지시설, 방호울타리, 신호기 등을 설치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효과를 보인 지능형 교통체계(ITS) 기반의 보행자 감응·인식 등 스마트 횡단보도를 노인보호구역에도 우선 도입해 보행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아이나비, 티맵 등 네비게이션 업체와 협업해 현재 어린이보호구역에만 제공되는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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