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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경제와 탄소중립 사회를 향해…제주플러스 국제환경포럼

2023 제주플러스 국제환경포럼이 플라스틱, 순환경제 그리고 탄소중립 사회로 가는 길을 대주제로 97~8일 이틀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2023 제주플러스 국제환경포럼은 제주특별자치도와 환경부, 유네스코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 뉴스1, ICC JEJU, 제주플러스 국제환경포럼 운영위원회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환경전문가·기업가·비영리단체(NGO) 등이 참여하며, 환경생태계의 가장 큰 오염원인 플라스틱 없는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 구축에 대한 현실적·근본적 대안, 탄소중립사회 구축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공유한다.


 

주요 해외 연사는 안토니오 아브레우(Antonio Abreu) 유네스코 (UNESCO) 국장, 딘도 캄필란(Dindo Campilan)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아시아 지역사무소장, 오스카리 람피(Oskari Lampi) 주한 핀란드대사관 2등서기관, 아찰라 아베이싱헤(Achala Abeysinghe)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아시아 지역 이사, 오윤 산자수렌(Oyun Sanjaasuren) 녹색기후기금(GCF) 대외협력국장, 사라 카스트로 할그렌(Sara Castro-Hallgren) 유엔지속가능발전센터 개발책임자, 히로시 오노(Hiroshi Ono) 일본 환경부 수석보좌관, 타케시 츠지(Takeshi Tsuji) 도쿄대학교 교수, 피터 방보(Peter Vangbo) ARUP(환경을 위한 건축·건설 엔지니어링) 부국장 등이다.

 

 

포럼 첫날인 97일에는 개회식이 열리며, 이어 메인세션 시 김상협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오영훈 지사가 기조발제에 나선다.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를 주제로 하는 특별세션에서는 김태윤 제주도 정책특보가 좌장을 맡고, 양제윤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이 기조발제를 한다.


 

포럼 첫날 주요 세션은 순환경제를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한라홀) 플라스틱 없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전문가 양성’(삼다홀) 플라스틱과 순환경제 사회, 그리고 글로벌 탄소중립 실현’(한라홀) 탈플라스틱과 순환경제를 위한 글로벌 환경 대응 방향’(한라홀)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특별세션(삼다홀)이며,포럼 둘째 날에는 플라스틱과 순환경제 사회구축’(한라홀) 시민과 함께하는 탈플라스틱과 순환경제’(삼다홀) 순환경제, 미래지구환경과 과학기술적 대응’(한라홀) 순환경제 및 탈플라스틱으로 자유로운 미래를 위한 우리의 선택’(삼다홀) 등 총 8개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양제윤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플라스틱 관리 방안과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 방향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지기를 바란다제주가 탄소중립사회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발전의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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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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