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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최초 반려동물 산업박람회, 「2023 제주펫페어」도내 참여업체 모집

반려동물과 함께 가고 싶은 여행지 1위 제주에서 반려동물 산업박람회가 개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제주에서 처음 개최되는 반려동물 산업박람회인 2023 제주펫페어에 참여할 도내 업체를 98일까지 공사 홈페이지(www.ijto.or.kr)를 통해 모집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제주펫페어는 오는 10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1층 이벤트홀에서 개최된다. 도와 공사는 일 평균 5,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제주펫페어에선 첫날(106) B2B(Business to Business, 기업과 기업 간) 비즈니스 컨설팅 및 밋업(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열릴 정이다. 이에, 도와 공사는 1:1 비즈니스 매칭 미팅을 기획하는 등 시에 참여하는 업체들이 다양한 비즈니스 성과를 가져가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107~ 8) 설채현, 김명철 등 유명 수의사의 강의도 예정, 일반 관람객도 많이 찾을 것으로 보이면서 B2C(Business to Consumer, 기업과 소비자 간) 마케팅 성과 또한 좋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내 전시 참여업체 모집 분야는 펫푸드, 펫용품, 리빙/라이프스타일, 펫헬스케어, 펫패션/잡화, 펫서비스/기타, 펫테크 등 7개이며, 도와 공사는 총 30개 업체를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www.ijto.or.kr) ‘알림마당 내 제주펫페어게시물을 참고해 다음 달 8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sumbifairs@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가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고 싶은 여행지 1위로 조사된 만큼, 제주펫페어 행사를 통해 도내 반려동물 인프라 확대 및 관련 산업군을 육성코자 한다도내·업체 간 결고리를 만들어냄으로써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될 행사로 기획하는 만도내 많은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고 말했다.

 

한편, 2023 제주펫페어는 올해 처음 개최하는 반려동물 전문 산업박람회로, 관람객들은 등록 페이지(http://m.kiwoompaypos.co.kr/expo/134501/036)를 통해 무료 사전등록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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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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