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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서부보건소 치매예방 특강진행으로 주민 역량 UP

서귀포시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윤점미)는 치매안심마을 주민 대상으로 금일(18) 대정읍 무릉2리 마을회관에서 전문가가 알려주는 똑똑한 치매예방을 주제로 건강 특강을 진행하였다.


이번 특강은 제주광역치매센터의 박준혁 센터장을 모시고 치매에 대한 최신지견,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과 일상 속 치매예방법을 중점으로 진행되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 중에는 치매는 어르신들이 특히 신경 써서 관리해야하는 것으로만 생각했는데 이번 기회에 잘못 알고 있는 걸 깨달았다. 앞으로는 나이불문하고 나부터 평소 건강 생활실천으로 치매예방관리에 신경 쓰겠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전개 치매고위험군 조기발견을 위한 인지선별검사 실시 당뇨, 비만, 흡연 등 치매고위험요인을 가지고 있는 대상자 맞춤 개별 건강관리법 제공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 및 대정읍사무소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등 다양한 건강홍보관도 함께 운영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치매특강을 통해 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치매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과 편견을 없애고 스스로 지속적인 치매예방관리와 건강생활실천에 노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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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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