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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청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니!'

낮 2시 직원 민원인 대피소동, '상황종료 안도'

 

세월이 하도 뒤숭숭하니 별일이 다 생기네

 

제주시청 직원과 민원인들이 느닷없는 폭탄테러 예고에 화들작 놀라 청사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을 겪었다.



 

816, 전국 시청을 대상으로 특정되지 않은 폭발물 설치 신고가 접수되어 제주시청 본청(외청 제외) 전 직원과 민원인들은 청사밖으로 긴급 대피했다.

 

폭발 예정시간은 당일 오후 27분으로 대피시간은 점검 종료예정 시간인 1430분까지이다.

 

이날 제주시청 폭발물 점검에는 상당수의 소방, 경찰 인력과 폭발물 탐지견 등이 파견됐다.



 

예고와는 달리 소방. 경찰 인력이 탐색을 했으나 별 다른 징후가 보이지 않아 이날 낮 230분부로 비상을 풀었다.

 

이 시간 이후 제주시청 직원과 민원인들은 평상 업부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제주시청의 한 직원은 공무원 생활 20년 동안 처음 경험한 일이라며 고개를 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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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고령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전력’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65세 이상 고령보행자의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종합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올 상반기 교통사망자 22명(차대사람 14명, 차대차 1명, 차량단독 7명) 중 65세 이상 고령보행자가 9명(64.2%)을 차지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자치경찰단은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 음성 안내서비스 도입, 어르신 대상 안전교육 강화 등 다각도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는 전체 노인보호구역 지정대상 671개소 중 133개소(19.8%)를 지정·개선해 전국 평균(4.77%)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더불어 사고위험이 높은 지역의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을 위해 올해 추가로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했다. 구체적인 개선 사항으로는 노인 통행량과 사고위험이 높은 장소를 우선적으로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신호·과속카메라, 미끄럼 방지시설, 방호울타리, 신호기 등을 설치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효과를 보인 지능형 교통체계(ITS) 기반의 보행자 감응·인식 등 스마트 횡단보도를 노인보호구역에도 우선 도입해 보행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아이나비, 티맵 등 네비게이션 업체와 협업해 현재 어린이보호구역에만 제공되는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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