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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지역아동센터 건강마루교실 운영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고행선)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한건강마루교실11월까지 운영하고 있다.




건강마루교실은 지역아동센터의 신청에 따라 비만예방과 영양관리, 흡연·음주예방, 구강관리 등 건강생활실천 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부터 6개소 8187명에게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특히 2(성산꿈꾸는, 삼육)지역아동센터는 건강생활실천 교육뿐만 아니라 신체활동 프로그램(음악줄넘기)을 병행하여 실시하는 집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각각 720일과 24일에 사전 체성분측정과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프로그램이 종료되는 날 사후검사를 실시하여 전·후 데이터 비교를 통해 건강실천 효과도 지켜볼 예정이다.

 

동부보건소는 2022년도에 지역아동센터 6개소를 대상으로 건강마루교실을 32, 624명에 대하여 운영한 바 있으며, 참여자 대상 체성분 측정결과 근육량 평균 4.9% 증가, 건강생활실천으로의 변화 평균 0.7% 증가 등 향상된 결과를 나타냈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어릴 때 형성되는 습관은 평생 건강을 좌우할 만큼 중요하기 때문에 비만 뿐 아니라 아동 건강에 대한 지속적 교육 등 예방 중심의 포괄적인 건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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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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