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제주테크노파크, 오는 20일부터 입주기업 12곳 모집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에서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제주TP는 산하시설인 바이오융합센터, 디지털융합센터, 용암해수센터, 제주벤처마루에 입주할 12개 기업을 다음달 4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바이오융합센터는 바이오기술 관련 5, 디지털융합센터는 방송통신기술 관련 4, 용암해수센터는 용암해수 활용 목적 2, 제주벤처마루는 ICT 또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1곳이다.

 

입주실 면적은 바이오융합센터 40, 60, 80, 83, 83㎡ ▲디지털융합센터 117.26, 136.94, 112.43, 112.43㎡ ▲용암해수센터 225.4, 196㎡ ▲제주벤처마루 111.59규모로 각각 제공될 예정이다.

 

제주TP 입주기업이 되면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3년 입주 후 평가를 거쳐 3년 연장이 가능하다. 제주TP에 구축된 연구개발 시설과 장비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고, 각종 기업지원사업에 대한 수혜기업을 모집할 때 가점이 부여된다.

 

제주TP는 제주기업들의 융복합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화장품공장, 식품공장, 음료생산공장, 용암해수담수화장비와 제품 생산시설, 공동연구장비, 대규모창고 등 바이오산업 지원 인프라는 물론 ICT전문인력 양성센터와 제주빅데이터센터, 전기차배터리산업화센터, 안전성시험동 등 디지털과 에너지신산업 관련 시설장비를 두루 갖추고 있다.

 

입주기업 모집 기간은 20일부터 오는 84() 18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산업정보서비스(http://jeis.or.kr)에서 확인하거나 제주TP 기업지원단(064-720-3052)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제주TP는 제주자원의 산업화 가치 발굴, 제품과 기술 연구개발, 각종 시설장비 활용, 기업지원서비스 등을 통해 지역산업과 지역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10년 설립된 지역혁신거점기관이다.

 

현재 77개 기업이 입주해 사업을 영위하고 있고, 대표적으로 2016년 입주해 졸업한 주식회사 제우스의 경우 제주스타기업과 지역산업 선도기업으로 성장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