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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 ‘심폐소생술’ 교육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센터장 고은택)는 긴급상황에 대처 할 수 있도록 제주소방안전교육대에서 진행하는 심폐소생술 기초과정을 74일에 자활근로참여주민 18명이 참여하였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심장마비로 인한 생명 위협 상황에서 생명을 구하는 핵심적인 처치이다.

 

또한, 개인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심폐소생술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면, 긴급 상황에서의 협력과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보다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심폐소생술 전문강사의 진행으로 총 1시간 30분정도로 목격자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현장안전확인, 호흡확인 및 가슴압박소생술 등 동영상교육을 진행하고 성인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전체 실습도 하였다.

 

참여주민들이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에서의 자신의 능력과 지식을 바탕으로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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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춘, 어디레 감수광?”치매환자 실종 대응 모의훈련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10일 오후 3시부터 제주시 서문공설시장에서 광역치매센터 및 6개소 치매안심센터와 치매환자 실종예방 및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치매환자에 대한 도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실제 실종 치매환자 발견 시 적절한 대처방법을 교육·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모의훈련은 실제 시장 환경에서 지역주민들의 참여로 이뤄진다. 치매안심마을로 지정·운영 중인 용담1동 소재 서문공설시장에서 상인 및 시장 이용객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환자의 실종발생 상황을 가정해 가상의 치매환자(연극 배우)를 투입시켜 시장을 배회하면서 훈련이 시작된다. 시장을 배회하는 가상 치매환자를 발견한 지역주민은 매뉴얼에 따라 경찰에 신고하고, 출동한 경찰이 치매환자를 가족에게 인계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제주시 서문공설시장상인회와 제주동부경찰서 및 의용소방대가 함께 참여해 치매환자 실종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대응체계 구축에 협력한다. 또한, 훈련에 앞서 6개소 치매안심센터는 배회·치매환자의 행동 특징, 실종 치매환자 발견시 행동 지침과 신고내용 등의 교육을 실시하며, 실종예방 캠페인도 진행된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치매환자 지문 등 사전등록 제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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