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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소비자 대상 제주 해양스포츠 홍보 프로모션 전개

코로나19 이후 제주 관광 콘텐츠 다변화의 일환으로 중국인 관광객 맞춤형 상품개발을 위한 현지 내륙지역 소비자 행사가 진행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 한국관광공사 청두지사(지사장 유한순)는 지난 17일 중국 청두 루후지역에서 중국 해양 포츠클럽 관계자 100여 명을 초청해 제주 해양스포츠 홍보 프로모션을 전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제주 해양관광 설명회 및 제주 경험 공유회, 수상요가·스노쿨링·패들보드 등 제주에서 즐길 수 있는 해양스포츠를 중국 소비자들이 직간접적으로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앞서 도와 공사는 지난 5월 중국 내륙지역 해양스포츠 클럽 계자들을 제주로 초청해 스쿠버다이빙·서핑·수상요가 등 양한 해양스포츠 체험을 진행한 바 있다. 이때 팸투어에 참가한 클럽 관계자들은 이날 제주에서의 경험을 직접 중국 소비자들에게 공유하고 회원들과 같이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정완칭 17스쿠버다이빙 클럽 대표는 금번 행사를 통해 제주에는 스쿠버다이빙을 비롯해서 다양한 수상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다음 여행지로 제주를 선택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크리스티나 허(Christina He) 창경여행사 대표도 현재 다이빙·서핑·해녀 체험 등을 포함한 45일 일정의 제주 해양 상품을 구성 중이라며 하루빨리 중국 내륙지역의 소비자들이 제주의 수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상품 출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나군 제주특별자치도 청두홍보사무소장은 현재 중국 내륙역 내 해양 스포츠 관광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하면서 도와 청두사무소는 현지 클럽과 여행사를 대상으로 팸투어와 설명회 등을 진행했다이러한 현지 마케팅 활동이 제주 관광의 질적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봉석 제주관광공사 글로벌마케팅그룹장 역시 중국 주요 도시와 제주를 연결하는 직항노선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현지 소비자들을 위한 맞춤형 특수목적상품의 개발 및 홍보가 매우 중요한 시점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해양스포츠·웰니스·아웃도어·골프와 같이 테마관광 상품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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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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