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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먹는물 국제숙련도 평가 5년 연속 최우수 인증 획득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미국 환경자원협회(ERA, 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s)에서 실시한 먹는물 분야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Excellence)을 받으며 5년 연속 우수 분석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국제숙련도 평가는 분석기관의 국제적 역량을 검증하는 제도로, 세계적으로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아 매년 세계 각국의 정부 기관 및 시험분석기관 등이 참여하고 있다. 미국 환경보호청(EPA)과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공인받은 미국 환경자원협회(ERA)에서 매년 주관하고 있다.

 

제주개발공사는 먹는물 분야 17개 평가 항목에서 전 항목 만족으로 통과하며 5년 연속 최우수 분석기관 인증을 받았다. 이번 인증을 통해 제주개발공사는 글로벌 수준의 수질분석 시스템과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고 품질의 물을 제공하고자 하는 노력을 인정받아 더욱 뜻깊다고 밝혔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올해도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제주개발공사의 우수한 수질분석 역량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라며 먹는물 시험·검사 결과에 대한 정확성과 신뢰도를 바탕으로 제주삼다수의 완벽한 품질관리를 위해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개발공사는 먹는샘물 업계 최초로 2021년 환경부 공인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으로 지정되며 분석 시스템을 검증받아 자체 시험결과의 공신력을 확보해 오고 있다. 또한 제주개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제주삼다수의 수질 검사 결과 및 취수원, 수질분석 자료 등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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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주민과 손잡고 아이들 통학길 안전 지킨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새 학기를 맞아 주민봉사대와 함께 초등학교 주변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과 노후 시설물 안전 점검을 합동으로 추진한다. 올해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4건(5월 기준) 발생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며, 자치경찰단은 어린이 사고를 한 건이라도 줄이기 위해 홍보 활동과 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37개교에 약 5억 원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옐로카펫, 노란색 횡단보도, 신호등 설치·개선으로 시인성 강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주민자치경찰대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올바른 보행 지도, 불법 주정차 금지, 시속 30km 준수 등 어린이 우선 보호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캠페인은 지난 1일 송당초·애월초를 시작으로 10일 함덕초 선인분교, 16일 선흘초, 19일 대흘초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지도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교 주변 신호등,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가로등, 펜스, 비상벨 등 노후 시설물 점검도 병행해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즉시 보수·개선을 요청하고, 안전신문고 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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