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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먹는물 국제숙련도 평가 5년 연속 최우수 인증 획득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미국 환경자원협회(ERA, 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s)에서 실시한 먹는물 분야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Excellence)을 받으며 5년 연속 우수 분석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국제숙련도 평가는 분석기관의 국제적 역량을 검증하는 제도로, 세계적으로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아 매년 세계 각국의 정부 기관 및 시험분석기관 등이 참여하고 있다. 미국 환경보호청(EPA)과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공인받은 미국 환경자원협회(ERA)에서 매년 주관하고 있다.

 

제주개발공사는 먹는물 분야 17개 평가 항목에서 전 항목 만족으로 통과하며 5년 연속 최우수 분석기관 인증을 받았다. 이번 인증을 통해 제주개발공사는 글로벌 수준의 수질분석 시스템과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고 품질의 물을 제공하고자 하는 노력을 인정받아 더욱 뜻깊다고 밝혔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올해도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제주개발공사의 우수한 수질분석 역량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라며 먹는물 시험·검사 결과에 대한 정확성과 신뢰도를 바탕으로 제주삼다수의 완벽한 품질관리를 위해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개발공사는 먹는샘물 업계 최초로 2021년 환경부 공인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으로 지정되며 분석 시스템을 검증받아 자체 시험결과의 공신력을 확보해 오고 있다. 또한 제주개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제주삼다수의 수질 검사 결과 및 취수원, 수질분석 자료 등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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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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