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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동부보건소,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예방수칙 준수 당부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올해 도내 3번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야외활동 시 긴 옷 착용, 외출 후 목욕과 작업복 분리 세탁 등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법정감염병 제3급으로 지정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고 치명률이 약 20%로 높은 편이며, 최근 기온 상승으로 진드기 활동 시기가 빨라지고 개체수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야외활동 시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SFTS를 매개로 하는 참진드기는 주로 숲과 목장, 초원 등에 서식하며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는데, 제주도는 특히 야외활동 여건이 용이해 매년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이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 또한 오름에서 야외작업 등 이력이 확인됐다.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SFTS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의료기관을 통한 환자 감시체계 유지, 진드기 기피제 분사기 운영, 진드기 기피제 배부, 진드기 서식지 밀도 조사, 방역 소독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5월부터 진드기가 주로 서식하는 초지, 오름입구 등 11개소를 대상으로 진드기 서식지 밀도조사를 진행한 결과, 진드기 42마리 채집되었으며, 제주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결과 SFTS 유전자는 불검출됐다.

 

 

김계홍 동부보건소장은 풀숲이나 덤불 등 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장소에 들어갈 경우에는 긴 소매, 긴 바지, 목이 긴 양말을 착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위장관계 증상 등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야외 활동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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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자치경찰제 운영 모델 본격 논의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11일 위원회 세미나실에서 2028년 전국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에 대비한 ‘제주 전담조직(TF) 운영단’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부 국정과제(4번)로 명시된‘자치경찰제 시범운영 등을 거쳐 전면 시행’방침에 맞춰, 전국 유일의 20년 자치경찰단 운영 경험을 토대로 한 ‘제주 자치경찰제 운영모델 개발’정책연구(제주연구원 수행)의 본격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회, 자치경찰단, 제주연구원이 한자리에 모여 연구과업 방향과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정책연구과제는 제주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치경찰 운영모델을 체계적으로 설계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향후 전담조직(TF) 운영단과 제주연구원이 긴밀히 협력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담조직(TF) 운영단의 분야별 역할 배분과 함께, 도내외 전문가로 구성되는 제주 자문단 구성(안)도 함께 검토됐다. 박영부 제주자치경찰위원장은 “전국 최초로 자치경찰제를 시행한 제주의 숙련된 역량을 살려, 제주연구원과 협력해 현장 실효성 높은 제주형 자치경찰 운영모델을 개발하겠다”며, “자치경찰제 전면시행에 차질 없이 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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