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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환경친화적 선박도시로 신해양시대 꿈꾼다”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 원장 문용석)는 최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수립한 제주형 친환경선박 중장기 종합계획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전략과제 발굴에 나선다.

 

제주TP는 오는 21일 오후 330분 제주호텔난타에서 환경친화적 선박도시 구축을 위한 제주의 과제를 주제로 제20회 제주미래가치전략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제주대학교, 유신에이치알, 아론비행선박산업등의 기관과 기업 전문가들이 참여해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한 도내 전기선박 보급과 연관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앞서 제주특별자치도는 국제 탈탄소화 규제와 정부의 친환경선박 운영 정책에 대응하여 지난달 환경친화적 선박도시 구축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제주형 친환경선박 해상 실증 거점 구축과 신산업 육성, 민간 보급 등 친환경선박 생태계 조성을 본격화해나가고 있다.

 

이에 제주TP는 수면비행선박, 전기동력 선박을 비롯해 제주의 e-모빌리티 미래 청사진을 구체화하고 친환경 선박 상용화와 기술 경쟁력 확보방안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포럼 좌장은 길홍근 한국전기선박협의회 추진위원장이 맡는다. 주제발표는 강동혁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본부장의 친환경선박 전환 동향 및 제주 친환경선박 종합계획’, 이경민 유신에이치알차장의 제주형 친환경선박 추진 시스템’, 강훈 아론비행선박산업팀장의 수면비행선박 소개 및 항공기 전기 추진 동향순서로 진행된다. 발표 후에는 전문가와 방청객이 참여하는 토론이 이어진다.

 

관련 전문가는 물론 도민 누구나 제주TP 정책기획단(064-720-2316)에 사전신청 후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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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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