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진드기 서식지 밀도조사 실시

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고행선)는 진드기 활동이 왕성해지는 시기가 래함에 따라 지난 67일부터 69일까지 3일간 진드기 서식지 밀도조사를 실시하였다.


드기가 주로 서식하는 올레길, 오름 입구 등 30개소를 대상으로 진드기 서식지 밀도조사를 한 결과, 18개소에서 진드기 243마리를 채집하였고, 중 이승악오름, 영주산, 고사리축제장에서는 다른 곳보다 진드기가 더 많이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병의 매개체인 작은소참진드기 발생상황을 파악하고자 해마다 밀도조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올해는 전년도 보다 채집된 진드기 수가 증가하여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더욱더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채집한 진드기는 제주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의뢰 된 상태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 보유 여부에 따라 추가 해충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표선면 일대에서 고사리 채집 활동 후 진드기에 물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감염된 사례가 있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각별히 주의해달라 당부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