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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비양보건진료소, 그린리모델링으로 새 단장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국토부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에서 선정된 비양보건진료소의 리모델링 공사를 준공함에 따라 6월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진료를 시작했다.

 

도서지역인 비양도의 유일한 의료기관인 비양보건진료소는 지상 2, 연면적 117규모의 2001년 준공된 건축물로 시설노후로 에너지 성능 개선 등 전반적인 개선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서부보건소는 2022년 국토교통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 신청해 최종 선정된 바, 올해 총사업비 14천여 만 원을 투입해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해 최근 준공을 완료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고성능 창호, 고효율 냉난방기, 보일러 교체, 내부 단열 보강, 실내 환경개선 등 건물 에너지 성능 향상은 물론 보다 더 쾌적한 환경에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유창수 서부보건소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보건진료소가 그린리모델링으로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거듭났다비양도의 유일한 보건의료기관이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주민과 관광객에게 보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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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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