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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서 신간도서 빌리기…『희망도서 서점바로대출서비스』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관장 장지미)은 신간도서를 도내 서점에서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희망도서 서점바로대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도내 6개 공공도서관(제주시-한라·우당·탐라도서관, 서귀포시-삼매봉·동부·서부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도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21년 한라도서관 시범 운영에서는 617권을 이용했으며, 지난해에는 제주 도내로 확대해 1,070명이 희망도서 서점바로대출서비스로 4,120(월평균 457)을 빌렸다. 올해는 5월까지 875명이 2,650(월평균 530)을 가까운 지역서점에서 대출해서 읽은 것으로 집계됐다.

 

희망도서 서점바로대출서비스는 도서관에 없는 책을 가까운 지역 서점에서 빠르게 빌려볼 수 있고, 이용자가 원하는 신간도서를 먼저 읽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참여 서점은 도내 21곳으로 제주시는 남문도서, 노형서적, 늘벗서점, 대성서점, 문예서점, 아가페서적, 아라서점, 연동서점, 제일도서, 제주시우생당, 한라서적타운, 대진서점, 중앙서적, 그리고서점, 곰곰, 아무튼책방 등 16곳이며, 서귀포시는 서귀포우생당, 명문서적, 북타임, 북랜드, 인터뷰책방 등 5곳이다.

 

제주도 한라도서관 장지미 관장은 바쁜 일상이지만 가까운 지역 서점을 방문해 읽고 싶은 책과 함께 여유로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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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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