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0 (월)

  • 맑음동두천 8.8℃
  • 맑음강릉 12.7℃
  • 맑음서울 8.6℃
  • 맑음대전 10.5℃
  • 맑음대구 11.6℃
  • 맑음울산 11.6℃
  • 맑음광주 12.4℃
  • 맑음부산 12.7℃
  • 맑음고창 11.9℃
  • 구름조금제주 15.2℃
  • 맑음강화 7.8℃
  • 맑음보은 10.2℃
  • 맑음금산 10.7℃
  • 맑음강진군 13.5℃
  • 맑음경주시 11.8℃
  • 맑음거제 12.0℃
기상청 제공

제주시가족센터,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돌봄 ‘라켓부자단’

제주시가족센터(센터장 이영은)는 여성가족부와 제주시의 지원을 받는 가족복지기관으로 2023년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돌봄 프로그램을 운영,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돌봄은 아빠의 일가정 양립과 가족돌봄 조성을 목적으로 아빠의 프로그램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배드민턴 체육활동을 주제로 신체적 정서적 교류를 통해 아빠와 자녀 간의 돈독한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여 자녀 양육 및 돌봄에 직접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오는 610일부터 24일까지(오후 2~4, 매주 토)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돌봄 배드민턴 활동 라켓부자단프로그램이 화북동 소재지 빅터배드민턴센터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제주시에 거주하는 1~3학년 초등학생 자녀와 아빠(11자녀 원칙) 10가족 대상으로 529()부터 제주시가족센터 홈페이지(http://jeju.familynet.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가족센터 건강가정사업팀에 전화(064-725-8005)로 문의하면 된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