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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족센터,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돌봄 ‘라켓부자단’

제주시가족센터(센터장 이영은)는 여성가족부와 제주시의 지원을 받는 가족복지기관으로 2023년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돌봄 프로그램을 운영,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돌봄은 아빠의 일가정 양립과 가족돌봄 조성을 목적으로 아빠의 프로그램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배드민턴 체육활동을 주제로 신체적 정서적 교류를 통해 아빠와 자녀 간의 돈독한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여 자녀 양육 및 돌봄에 직접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오는 610일부터 24일까지(오후 2~4, 매주 토)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돌봄 배드민턴 활동 라켓부자단프로그램이 화북동 소재지 빅터배드민턴센터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제주시에 거주하는 1~3학년 초등학생 자녀와 아빠(11자녀 원칙) 10가족 대상으로 529()부터 제주시가족센터 홈페이지(http://jeju.familynet.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가족센터 건강가정사업팀에 전화(064-725-800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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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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