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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안전하고 걷기 좋은 올레길 만든다

제주자치경찰단(단장 박기남)올레길 걷기가 제주를 즐기는 여행 방식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탐방객이 더욱 안심하도록 치안 수요를 고려해 걷기 좋고 안전한 올레길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제주올레길 탐방객 수는 ’20년도 40만여 명 ’2165만여 명 ’2295만여 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펜데믹 종식으로 올해 더욱 늘어날 전망이어서 올레길 안전 강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제주올레 민원콜센터로 접수되는 민원의 대다수는 길 안내지만 여성이 혼자 걷기 불안하다”, “올레길과 차도 연결 구간 에 횡단보도가 설치되지 않아 멀리 돌아가거나 무단횡단을 해야 해서 불편하다는 의견도 제시된 바 있다.

 

자치경찰이 담당하는 올레길 1코스(시흥리정류장~광치기해변) 6코스(쇠소깍~이중섭거리일원) 8코스(월평아왜낭목~대평포구) 10코스(화순해수욕장~하모체육공원) 4개 구간에 순찰 노선을 별도 지정해 차량순찰을 실시하고, 차량순찰이 불가능한 구간은 도보순찰과 드론순찰을 병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레길 공중화장실 몰카탐지도 주기적으로 실시해 탐방객의 불안 해소에 집중하고 있다. 교통불편 민원이 제기된 올레길 구간에는 교통시설을 설치하는 등 시설 개선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횡단보도 없는 올레길 구간 5개소에 횡단보도를 설치했다.

 

자치경찰단 이순호 서귀포지역경찰대장은 올레길 탐방객이 안심하고 제주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도록 안전한 올레길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홀로 여행할 경우 위급 시 현재 위치를 112에 전송해 신속 출동하도록 도움을 주는 스마트워치 대여(제주공항 종합관광안내센터)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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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추석 연휴 특별교통관리 나선다
제주자치경찰단(단장 박기남)은 도민과 관광객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가용 교통경찰력을 집중 투입해 혼잡지역을 중심으로 특별 교통관리에 나선다. 재래시장, 대형마트 및 명절 당일부터 추모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양지공원까지 교통 혼잡요인을 해소하고자 교통경찰 156명 투입해 특별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사항은 추석 연휴 교통상황 변화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교통상황실을 운영한다. 연휴기간 실시간 교통상황 모니터링으로 적재적소에 교통경찰을 즉시 투입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한다. 명절 당일 직전인 27~28일 이틀 간 동문시장․제주시 오일시장․서귀포 매일올래시장 등 재래시장 및 대형마트 주변 교차로에 교통경찰 및 자치경찰 주민봉사대를 배치해 제수용품 구입 차 방문하는 도민들에게 원활한 교통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한다. 명절 당일과 다음날에는 추모객이 집중되는 공원묘지(양지공원, 남원읍 충혼묘지) 주요 진․출입 교차로를 중심으로 선제적으로 교통경찰을 배치해 원활한 교통소통에 집중한다. 또한, 제주공항 및 제주항 운항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입도객과 이도객이 몰리는 시간대에 경력을 사전 배치해 소통 위주 교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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