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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센터에서 24일‘구인·구직 만남의 날’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구인난 해소와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올해 네번째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24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제주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상설채용관에서 오후 2~42시간 동안 진행되며 식품제조업체 등 5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마케팅 사무원 등 7개 분야 직종에 23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여하고 싶은 구직자는 도 고용센터에 사전 참여 신청을 하고, 행사 당일 이력서를 준비해 취업을 원하는 기업과 면접을 보면 되고, 현장 접수로도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구인기업에 대한 정보는 제주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www.work.go.kr/jeju/)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직자들이 취업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직업심리검사, 모의면접, 퍼스널 컬러 진단)도 함께 운영한다.

 

 

도 고용센터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취업지원 담당자(064-710-4458)에게 연락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도 고용센터는 직원이 필요한 기업에는 적합한 구직자 알선, 채용대행서비스, 면접장소 제공 등 채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에게는 일자리 정보제공,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직업심리검사, 인공지능(AI) 모의면접, 심리안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자의 빠른 취업을 돕고 있다.

 

 

최명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이번 채용행사를 통해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들의 취업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앞으로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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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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