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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제4기 시민정책만족도 평가단 모집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시정 주요 정책에 대한 시민 직접 평가를 추진하기 위해 오는 526일까지 4기 시민정책만족도 평가단을 집중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200명 내외로 서귀포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19세 이상의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모집분야는 총 5개분야(일반행정, 보건·복지위생, 문화관광체육, 농수축경제·청정환경, 안전도시건설)이며, 희망하는 3개 분야를 선택한 후 신청서(서귀포시 홈페이지 참조)를 작성하여 서귀포시 기획예산과(의회성과팀)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주민자치팀)로 신청하면 된다.


정책만족도 평가단으로 선정되면 시정 주요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제도 개선사항이나 주민 불편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1회 시민정책만족도 평가에 참여하게 된다.


평가결과는 서귀포시 55개 부서를 대상으로 한 조직성과평가에 반영되며 내년도 정책수립 방향 설정에 활용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 핵심 시책에 대하여 시민이 직접 평가함으로써 시정 만족도를 크게 높여나갈 것이라며시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정책만족도 평가단 모집에 따른 기타 문의사항은 서귀포시 기획예산과(760-22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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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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