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2 (금)

  • 구름많음동두천 28.6℃
  • 구름조금강릉 27.6℃
  • 박무서울 26.6℃
  • 구름조금대전 28.7℃
  • 맑음대구 30.3℃
  • 맑음울산 30.1℃
  • 구름많음광주 28.3℃
  • 박무부산 25.7℃
  • 구름많음고창 27.4℃
  • 흐림제주 25.7℃
  • 구름많음강화 26.6℃
  • 맑음보은 28.1℃
  • 구름조금금산 28.1℃
  • 구름많음강진군 29.4℃
  • 맑음경주시 32.4℃
  • 구름조금거제 28.8℃
기상청 제공

제26회 제주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에 133개 작품 출품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협회가 개최한 26회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접수 결과 133개 작품이 출품됐다.


 

이번 공모전은 2~12일 출품작을 접수했으며, 부문별로는 일반 제품 119(89%), 프리미엄 제품 14(11%) 작품이 접수됐다.



 

출품작 심사는 상품성, 디자인, 창의실용성, 품질 수준을 기준으로 24일부터 31일까지 전문가심사단(10)과 대중심사단(50)이 실물평가를 진행한다.


 

특히, 대중심사단은 424일부터 515일까지 대국민 온라인 공모를 통해 총 136명이 신청했고, 연령대로 나눠 도민·관광객을 포함한 50명을 516일 최종 선발했다.


 

오는 24일 전문가 1차 심사, 26일 대중심사, 31일 전문가 2차 심사 후, 6월 중 디자인 유사성 검증을 실시할 계획이다.


 

일반 제품 17, 프리미엄 제품 2선 등 총 19선의 최종 수상작은 6~7월 중 제주도 누리집(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일반제품 부문 대상 1개 작품 500만 원, 프리미엄 부문 수상작 2개 작품 각 300만 원 등 총 2,5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대중심사단 심사 결과 1위 출품작은 대중인기상으로 선정하고, 5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지급된다.

 

변덕승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공모전을 통해 상징성, 상품성을 두루 갖춘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겠다, “선정된 관광념품이 관광객에게 매력적인 제품으로 다가가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판로개척 및 육성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고령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전력’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65세 이상 고령보행자의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종합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올 상반기 교통사망자 22명(차대사람 14명, 차대차 1명, 차량단독 7명) 중 65세 이상 고령보행자가 9명(64.2%)을 차지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자치경찰단은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 음성 안내서비스 도입, 어르신 대상 안전교육 강화 등 다각도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는 전체 노인보호구역 지정대상 671개소 중 133개소(19.8%)를 지정·개선해 전국 평균(4.77%)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더불어 사고위험이 높은 지역의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을 위해 올해 추가로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했다. 구체적인 개선 사항으로는 노인 통행량과 사고위험이 높은 장소를 우선적으로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신호·과속카메라, 미끄럼 방지시설, 방호울타리, 신호기 등을 설치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효과를 보인 지능형 교통체계(ITS) 기반의 보행자 감응·인식 등 스마트 횡단보도를 노인보호구역에도 우선 도입해 보행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아이나비, 티맵 등 네비게이션 업체와 협업해 현재 어린이보호구역에만 제공되는 보호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