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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교두보 구축

아세안 지역을 시작으로 서귀포시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교두보 구축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11일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를 통해 아세안 지역 10개국 24개 기관과 대학의 스타트업 육성관계자 47명이 참여한 ‘2023GLOBAL STARTUP BUILDER SUMMIT in JEJU’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각 국가의 미래성장동력인 스타트업의 지속가능한 공동 지원체계를 마련하자는데 뜻이 모아졌고 서귀포시와 9개국 20개 창업지원기관(9) 및 대학(10)과의 공동업무협약이 이루어지면서 향후 아세안 지역 스타트업의 글로벌화와 상호교류활동이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귀포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스타트업 기업들이 아시아 지역 초기 진출과정에서 시장 탐색과 현지 파트너 확보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글로벌 인프라를 구축하는 창구로 발전시키고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하고 GLOBAL STARTUP BUILDER SUMMIT의 서귀포시 지역 정례 개최 계획을 긍정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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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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