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4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제주도·제주테크노파크, 기술사업화 지원 수혜기업 13개사 모집

제주기업들에게 보다 수월하게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추진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는 기술이전 단계별로 고충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을 지원하는 기술사업화 커넥트 프로젝트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13개 내외의 수혜기업을 24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지원하는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 하나로, 제주TP, 충남테크노파크, 특허법인세신, 리온IPL이 참여한 충남컨소시엄이 함께 수행하고 있다.

 

제주TP는 기술이전 예정이거나 완료된 기업 또는 기술이전 후 사업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지역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한다.

 

단계별로 기술이전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신사업 발굴과 제품 차별화 컨설팅, 사업타당성 검토, 기업 맞춤형 기술로드맵, 기술이전을 받고 있는 기업은 기술평가와 해외기술 도입 컨설팅, 기술이전 심층협상 및 계약, 기술의 사업화 과정에 있는 기업은 기술적 애로사항 해소와 사업화 컨설팅, 글로벌 마케팅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제주TP는 외부 전문가와 함께 컨설팅부터 기술이전, 시제품 제작 등 수혜기업의 효과적인 기술사업화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 사업을 신청한 모든 기업은 단계에 맞는 평가와 기본 컨설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술사업화 커넥트 프로젝트 지원 프로그램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제주TP 누리집(www.jejutp.or.kr) 기업지원정보를 참고해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TP 기업지원단 기업지원팀(064-720-3049)에 문의하면 된다.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은 제주지역의 기술기반 스타트업과 기업 성장을 위해 10년 넘게 이어져 온 사업이다.

 

지난해 이 사업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제주인디의 경우 제주 염색자원의 화장품원료화 원천기술 이전과 기술사업화 코칭을 통해 수출액이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다양한 사업성과들이 확인되고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자치경찰단, 주민과 손잡고 아이들 통학길 안전 지킨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새 학기를 맞아 주민봉사대와 함께 초등학교 주변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과 노후 시설물 안전 점검을 합동으로 추진한다. 올해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4건(5월 기준) 발생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며, 자치경찰단은 어린이 사고를 한 건이라도 줄이기 위해 홍보 활동과 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37개교에 약 5억 원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옐로카펫, 노란색 횡단보도, 신호등 설치·개선으로 시인성 강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주민자치경찰대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올바른 보행 지도, 불법 주정차 금지, 시속 30km 준수 등 어린이 우선 보호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캠페인은 지난 1일 송당초·애월초를 시작으로 10일 함덕초 선인분교, 16일 선흘초, 19일 대흘초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지도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교 주변 신호등,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가로등, 펜스, 비상벨 등 노후 시설물 점검도 병행해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즉시 보수·개선을 요청하고, 안전신문고 앱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