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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이중섭미술관 제주거주작가 초대전 <두 시선> 개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2023년 제주 거주 작가 초대전<두 시선(視線)>전을 이중섭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두 시선> 전시는 52()부터 시작하여 72()까지 두 달 동안 진행한다.




초대작가 이옥문 작가와 현민자 작가는 제주에서 태어나 줄곧 제주에서 작업해온 중견작가로서 모두 서양화를 전공한 작가이지만 각기 다른 장르로 작업을 하고 있다.


이옥문 작가는 유화 작업으로 일관해오다 최근 새로운 형태 해석을 시도하고 있으며, 현민자 작가는 아름다운 색채에 미세한 광물질을 활용하여 실험적인 작업에 임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제주의 자연과 일상을 그대로 화폭에 옮겨놓은 이옥문 작가 작품 17점과 현민자 작가만의 추상 언어로 표현된 작품 4점을 전시한다


현민자 작가의 전시작품 4점 중 1점은 100개의 작품으로 구성된 작품이다.

 

제주 거주 작가 초대전은 이중섭미술관이 추구하는 예술정신 함양의 한 맥락으로서, 이중섭 화백이 제주에서 피란 생활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작업을 했던 예술혼을 기리고, 제주에서 자신만의 예술 영역을 구축하며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전시이다.

 

귀포시 관계자는이번 이중섭미술관 제주 거주 작가 초대전을 통해서 제주에서의 일상이 어떻게 예술에 투영되고, 예술가의 삶이 어떤 조형 언어로 탈바꿈하는지 살펴보고, 두 작가의 시선을 따라 색다름이 주는 독특한 예술 체험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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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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