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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이중섭미술관 제주거주작가 초대전 <두 시선> 개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2023년 제주 거주 작가 초대전<두 시선(視線)>전을 이중섭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두 시선> 전시는 52()부터 시작하여 72()까지 두 달 동안 진행한다.




초대작가 이옥문 작가와 현민자 작가는 제주에서 태어나 줄곧 제주에서 작업해온 중견작가로서 모두 서양화를 전공한 작가이지만 각기 다른 장르로 작업을 하고 있다.


이옥문 작가는 유화 작업으로 일관해오다 최근 새로운 형태 해석을 시도하고 있으며, 현민자 작가는 아름다운 색채에 미세한 광물질을 활용하여 실험적인 작업에 임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제주의 자연과 일상을 그대로 화폭에 옮겨놓은 이옥문 작가 작품 17점과 현민자 작가만의 추상 언어로 표현된 작품 4점을 전시한다


현민자 작가의 전시작품 4점 중 1점은 100개의 작품으로 구성된 작품이다.

 

제주 거주 작가 초대전은 이중섭미술관이 추구하는 예술정신 함양의 한 맥락으로서, 이중섭 화백이 제주에서 피란 생활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작업을 했던 예술혼을 기리고, 제주에서 자신만의 예술 영역을 구축하며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전시이다.

 

귀포시 관계자는이번 이중섭미술관 제주 거주 작가 초대전을 통해서 제주에서의 일상이 어떻게 예술에 투영되고, 예술가의 삶이 어떤 조형 언어로 탈바꿈하는지 살펴보고, 두 작가의 시선을 따라 색다름이 주는 독특한 예술 체험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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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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