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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키움사업단, 구좌지역협의회 위촉식 가져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사업인 제주학교사회복지사협회 키움사업단(회장 양창성)은 28일 제주시 구좌읍 회의실에서 아동․청소년 역량강화를 위한 구좌 지역협의회 위촉식및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지역협의회는 협의회장을 포함한 구좌읍 관내 학교 교사, 구좌읍사회복지전담공무원, 청소년지도협의회, 연합청년․부녀회, 리장단연협외회, 리사무장연합회,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 해바라기 지역아동센터, 주민자치위원, 기관장 및 단체장, 지역주민들 16인으로 구성했다

한편, 키움사업단은 지역사회의 참여를 촉진시키고 사업단의 효과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아동․청소년에 대한 정책자문과 지역의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에 대한 심의를 통해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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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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