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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동부보건소! 4.3 역사의 한복판을 걷다

제주시 동부보건소(소장 김계홍)422() 조천읍 북촌마을에서 제3차 우리동네 7530 건강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걷기 행사는 가족, 이웃들과 함께 걷기를 통해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4.3 당시 많은 희생이 있었던 북촌마을을 걸으며 제주의 아픈 역사를 되새기고 기억하는 시간을 갖고자 개최됐다.


이날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여, 너븐숭이 4.3 기념관 앞에서 출발하여 북촌환해장성과 북촌포구(4.3역사현장)을 돌아오는 4.5km 코스를 걸었다.



 

7530 건강걷기는 지난 2월을 시작으로 매월 넷째주 토요일마다 꾸준한 걷기를 실천하고 있어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계홍 동부보건소장은 우리동네 7530건강걷기를 통해 지역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규칙적인 걷기실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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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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