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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참여자 모집

서귀포보건소(소장 김명재)는 오는 24()부터 허약·만성질환 및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50명으로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참여자 신청이 완료되면 7월부터 사전 건강 스크리닝을 시작으로 6개월간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와 개인별 미션 실천이 진행되며 사후 건강 스크리닝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참여 어르신에게는 건강 위험요인에 따라 손목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AI 스피커를 제공할뿐만아니라 개인별 미션부여, 건강 측정정보 모니터링, 비대면 건강 컨설팅 및 미션 달성 시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서귀포보건소는 지난해 5월 중앙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10월부터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시작하였으며, 현재까지 155명의 어르신에게 활동량계, 혈압기 등 5560대의 스마트 기기를 제공, 3,334건의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였다.


건강측정장비를 지원해주어 스스로 건강을 측정할 수 있었고, 보건소가 늘 지켜보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건강관리도 더 철저하게 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등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스마트 기기 친숙도가 낮은 어르신들에게 시·공간 제약없이 만성질환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인 만큼 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여 희망자는 전화(760-6032, 6549)로 신청 및 문의하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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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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