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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섬·연안 생물자원 조사 및 산업화 연구 속도낸다”

제주테크노파크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협력하여 제주 섬과 연안에 분포하는 생물자원에 대한 산업화 연구를 본격 추진한다.

 

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소장 정용환)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도서생물연구본부(본부장 유강열)는 효율적인 섬·연안지역 생물자원 공동 발굴 및 산업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주테크노파크 정용환 소장과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유강열 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오후 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 회의실에서 열렸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섬 생물자원 확보 및 종 다양성 공동연구, 생물자원 소재 활용 및 실용화를 위한 기술개발 연구,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발굴 및 수행, 시험검사 및 품질검사 기관 활용 등을 중심으로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인적자원 교류와 연구 시설장비의 공동활용을 통해 청정 제주에서 유래하는 생물자원에 대한 기초연구가 축적되고 유용 생물자원의 산업화를 위한 후속 사업과 국책사업 발굴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환 소장은 우리 연구소의 연구역량과 섬연안 생물자원 전문연구기관인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의 노하우를 최대한 살려 유용한 제주 생물자원을 발굴하고, 생물주권의 확보와 활용산업의 육성 기반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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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주민과 손잡고 아이들 통학길 안전 지킨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새 학기를 맞아 주민봉사대와 함께 초등학교 주변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과 노후 시설물 안전 점검을 합동으로 추진한다. 올해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4건(5월 기준) 발생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며, 자치경찰단은 어린이 사고를 한 건이라도 줄이기 위해 홍보 활동과 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37개교에 약 5억 원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옐로카펫, 노란색 횡단보도, 신호등 설치·개선으로 시인성 강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주민자치경찰대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올바른 보행 지도, 불법 주정차 금지, 시속 30km 준수 등 어린이 우선 보호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캠페인은 지난 1일 송당초·애월초를 시작으로 10일 함덕초 선인분교, 16일 선흘초, 19일 대흘초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지도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교 주변 신호등,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가로등, 펜스, 비상벨 등 노후 시설물 점검도 병행해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즉시 보수·개선을 요청하고, 안전신문고 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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