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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술 음주운전 꼼짝마, 1시간 3건 적발

자치경찰단, 6월까지 불시 음주단속 추진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박기남)이 코로나19 일상회복 분위기와 봄철 행락철을 맞아 불시 음주단속에 나선 결과, 6일 오후 1시간여 동안 3명의 음주운전자를 적발했다.




 

자치경찰단은 최근 날씨가 풀리면서 낮 시간대 음주운전 행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오는 6월까지 3개월 간 불시 음주단속을 추진 중이다.


특히 주간인 경우 야간보다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적어지는 것을 고려해 자치경찰단은 주·야 불문 음주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별 음주단속 첫날인 6일 오후 30분에서 1시간 단위로 단속장소를 변경하는 스폿형 특별 음주단속을 전개한 결과, 제주시내에서 3건의 음주운전을 적발했다.

 

 

전용식 교통생활안전과장은 최근 따뜻한 봄을 맞아 나들이객이 증가하며 낮 시간대 음주운전 증가가 예상된다음주운전은 타인의 생명을 빼앗을 수 있는 중대한 범죄인만큼 음주 후에는 반드시 대리운전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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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깨끗한 제주바다 위한 협력체계 본격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의회, 제주해경이 안전하고 깨끗한 제주바다를 만들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제주도는 9일 오전 도청 삼다홀에서 제주도의회,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제주바다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박상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등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 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해마다 늘어나는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제주바다의 세계적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청정해역을 조성하기 위한 기관간 실질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을 뒀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해양사고 예방 및 대응, 해양환경 보전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 예산을 지원하고 해양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상호 협력을 위해 연 1회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구체적인 실행방안은 별도 실무협의를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바다는 도민들의 생계수단이자 삶의 터전이며, 관광객에게 아름다움을 선물하는 대표 관광자원”이라며 “국가적 자산인 청정 해역을 보존해 미래 세대에게 온전히 물려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의회, 해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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