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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한 한우산업 안정화

서귀포시(시장 이종우)가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한 한우산업 안정화 사업 발굴 등 한우농가 경영안정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최근 국제 곡물가 및 환율상승세가 다소 진정되고 있으나 여전히 불안정한 상황으로 경영비가 크게 상승하였고, 전국적인 한우 과잉 사육으로 한우 산지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어 농가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는 2023년 본예산에 이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에 사료가격 안정 및 국내산 조사료생산 확대를 위한 시책사업을 적극 반영하여 농가 어려움을 해소해 나가기로 하였다.


우선, 한우농가에 공급되고 있는 배합사료 물류비의 일부 지원을 통해 사료가격 안정을 기하기 위해 1개사업 3억 원을 편성하여 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통한 소득안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국내산 조사료생산 확대를 위해 3개사업 39000만 원을 편성하여 국내산 조사료 생산 및 유통 가격 안정을 통한 경영비 절감에도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하였다.


아울러, 제주산 축산물 소비 촉진 홍보지원 사업 14300만 원(보조 129, 자담 14) 투자하여 고품질 제주산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한우가격 안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자연재해, 화재 등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가축재해 보험료 지원 사업 예산 증액으로 지원축종을 확대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 한우 사육마릿수 정점 및 2024년 도축 마릿수 최대치 경신이 예상됨에 따라 한우농가 위기 극복을 위한 시책발굴에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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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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